[2보] 한미일 등 유엔 50개국 "대북제재 독립적 감시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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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종료를 맞아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분석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30일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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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한미일 등 유엔 회원국 50개국은 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종료를 맞아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분석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50개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엔 회원국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지난달 30일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달 28일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을 표결했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패널은 안보리 대북제재위를 보조해 북한의 제재 위반 의혹 사례를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매년 두 차례 대북제재 이행 위반에 관한 심층 보고서를 내왔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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