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5경기 만의 안타로 부진 탈출

최대영 2024. 5. 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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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24년 5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28세의 김하성은 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5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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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24년 5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28세의 김하성은 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5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이로써 0.214에서 0.216(116타수 25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신시내티의 두 번째 투수인 벅 파머의 가운데 몰린 초구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진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타 때 김하성은 3루를 밟았고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 땅볼에 이어 홈을 쇄도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전진 수비를 하던 신시내티는 홈으로 공을 던졌으나 빠르게 스타트를 끊은 김하성을 막지 못했다.

7회말 타석에서는 주심의 아리송한 볼 판정으로 풀카운트 끝에 삼진을 당했고 상대팀 신시내티 감독도 거칠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의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유도 이날 5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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