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줄줄이 입상하는 子에 자극받기도…“벌써 나보다 잘하는 게 많아”(슈퍼마켙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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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을 키우며 겪는 일과 느끼는 바를 털어놓았다.
5월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게재된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6'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출연해 이소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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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빠는 넘어설 수 없는 존재였는데”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을 키우며 겪는 일과 느끼는 바를 털어놓았다.
5월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게재된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6’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출연해 이소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아들 하준이 줄넘기 대회 입상과 큐브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것을 전한 장성규는 “또 사춘기 오면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잘 커 준 게 그렇게 기분이 좋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제가 5학년에 했으니까 ‘아빠랑 비슷한 시기에 하자’라는 얘기를 몇 년 전부터 해왔다. 이제 4학년이라 1년 남은 거다. 얘가 이제 압박이 시작됐다”는 장성규의 말에 이소라는 “너무 오랫동안 그거 가지고 아이한테 겁을 준 거 아니냐”며 걱정을 표했다. 또한 그는 “딱 닥쳤을 때 ‘자 이제 하자, 짠’ 했으면 아무 생각 없이 갔을 텐데 두려움을 계속 갖고”라는 말을 더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소라에 말에 깨달음을 얻은 장성규는 “이거는 하준이한테 제가 사과를 해야겠다. 배려하지 못 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것도 누나한테 여쭤봤어야 하는데”라는 장성규의 말에 이소라는 오히려 “아니다. 네가 말하는 거 보고 놀랬다. 이런 걸 아이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부모 마음이구나”라며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장성규는 “진짜 몰랐다. 누나가 말씀하시기 전까지”라고 놀라며 “그렇게 무서워하는 걸 귀엽게 생각했다. 얼마나 두려움일지는 인지를 못 했다”는 말로 비로소 아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 모습을 보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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