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영화관서 불…관람객 150명 대피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관 좌석에서 불이 나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57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영화관 좌석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화를 보던 관람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6시 7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같은 층에 있던 관객 15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관 좌석에서 불이 나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57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영화관 좌석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화를 보던 관람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6시 7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당시 한 관람객이 음료수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같은 층에 있던 관객 15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영화관 리클라이너 의자 밑에서 라이터가 발견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학 점거 하루 만에 강제 해산, 100명 체포…찬반 시위대 충돌
- 코너 돌더니 7대 줄줄이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도주
- "저층 살고 싶어 뒷돈까지"…김정은 주택단지에 무슨 일?
- 쇳가루에 시달렸는데…이주노동자 '산재 인정' 하늘에 별 따기
-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해외 직구'…따졌더니 사이트 폐쇄
- "한 잔이라도 건강하게" 저열량 예상했는데…'제로 슈거' 소주의 진실
- [영상] 대통령·국회의장 향해 "다 개XX들이야, 이거 지금 나가는 거?"…생방송 중 욕설 뱉은 박지
- 진입로에 가로로 떡하니…"기예에 가깝다" 주차장 황당 사고
- 초밥서 연어만 '쏙' 빼먹고…점주 눈물 흘린 사연
- "나라에서 만든 거 맞아?"…국토부 "사칭 앱 주의해야" [뉴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