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보스턴전 침묵…시즌 타율 0.259로 하락

최대영 2024. 5.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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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 타자 이정후(25)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힘든 한 판을 보냈다.

1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마감, 시즌 타율이 0.269에서 0.259로 하락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는 보스턴의 선발 투수 쿠퍼 크리스웰의 체인지업에 고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총 4안타로 침묵하며 보스턴에 0-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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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 타자 이정후(25)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힘든 한 판을 보냈다. 1일(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마감, 시즌 타율이 0.269에서 0.259로 하락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는 보스턴의 선발 투수 쿠퍼 크리스웰의 체인지업에 고전했다.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으나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타석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됐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1-1로 맞선 상황에서 낮은 바깥쪽 체인지업을 다시 땅볼 처리됐다.

6회초, 0-4로 뒤진 상황에서는 보스턴의 두 번째 투수 브레넌 베르나르디노에게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됐으며,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특히 마지막 타석에서는 저스틴 슬래튼의 컷패스트볼을 잘 맞혔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에서 총 4안타로 침묵하며 보스턴에 0-4로 완패했다. 이정후를 포함한 타선의 부진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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