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아내 재일교포, 캐나다 교포 강주은과 비슷한 경험 많아” (아빠하고)

유경상 2024. 5. 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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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이 아내가 재일교포라 말했다.

박중훈은 강주은에게 "부모님이 어머님도 고우시고 인상이 너무 좋다. 형수님이 그런 가정에서 자라서 좋게 되셨구나. 민수 형님이 아직도 얼굴이 좋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최민수와 같은 작품을 한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박중훈은 "아내가 재일교포"라며 처음에 한국말을 못해 캐나다에서 온 강주은과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일이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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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박중훈이 아내가 재일교포라 말했다.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39년차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

박중훈은 “‘아빠하고 나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청자라 밝혔다. 전현무는 “7년 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다.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얼굴이 영화 ‘투캅스’ 얼굴이다. 어쩜 이렇게 관리를 잘하냐”고 감탄했다.

박중훈은 “일반적인 관리도 하고 중점을 두는 건 운동을 한다. 거의 매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중훈은 백일섭의 부녀관계부터 오유진의 노래, 강주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까지 언급하며 ‘아빠하고 나하고’ 팬심을 보였다.

박중훈은 강주은에게 “부모님이 어머님도 고우시고 인상이 너무 좋다. 형수님이 그런 가정에서 자라서 좋게 되셨구나. 민수 형님이 아직도 얼굴이 좋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최민수와 같은 작품을 한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박중훈은 “비슷하게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제가 후배”라며 같은 작품을 한 적은 없다고 했다. 전현무는 “두 분이 주연급이라 겹칠 일이 없었을 거”라고 했고 강주은은 “결혼한 아내 분이 교포라. 어떤 경험을 하고 계실까. 굉장히 궁금했다”며 박중훈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박중훈은 “아내가 재일교포”라며 처음에 한국말을 못해 캐나다에서 온 강주은과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일이 많았다”고 했다. 강주은이 “그랬을 것 같다”고 하자 전현무는 박중훈 아내가 “속은 덜 썩었을 거”라고 농담했고 강주은은 “그건 모르죠”라고 받았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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