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맨유, 래시포드-브루노 이적 명단 포함... 영국 매체 주장

이솔 기자 2024. 5. 1.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들 대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텔레그라프는 "마커스 래쉬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포함된 선수단 대다수를 맨유가 이적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서도 이적대상이 되지 않는 선수들의 이름도 언급됐다.

다만 팬들은 "매년 이런 뉴스가 있지만, 맨유는 더 많은 선수들과 계약한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은 "우리와 동병상련이네"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들 대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영국 현지시간) 해당 주장을 전한 매체는 영국의 텔레그라프다. 텔레그라프는 "마커스 래쉬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포함된 선수단 대다수를 맨유가 이적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사실상 '이적 불가' 자원으로 평가받던 상황이었다. 팀의 암흑기에 홀로 꿋꿋이 팀을 지탱한 선수로, 올 시즌에도 10골 7도움으로 팀 내 득점-도움 1위를 기록 중이다.

당연하지만 원인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이다.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맨유는 최근 성적 악화와 더불어 올해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에도 들지 못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로파리그 자리에 위치한 토트넘과는 승점 6점 차이로, 남은 3경기를 모두 토트넘이 패배해야 맨유가 역전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 중 아스날과의 경기가 있는 점은 부담이다.

이 가운데서도 이적대상이 되지 않는 선수들의 이름도 언급됐다. 바로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회이룬) 등이다. 

다만 팬들은 "매년 이런 뉴스가 있지만, 맨유는 더 많은 선수들과 계약한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은 "우리와 동병상련이네"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