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앞에서 용변 실수 "쌌는데?"[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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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용변 실수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일 첫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는 송기백(고경표 분)가 온우주(강한나 분) 앞에서 용변 실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송기백에게 문 여는 것을 함께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나 송기백은 "그렇게 문을 열면 위험하다"라며 태연한 척 둘러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화장실로 향한 송기백이 바지를 갈아입는 장면이 사람 모습의 픽토그램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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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첫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는 송기백(고경표 분)가 온우주(강한나 분) 앞에서 용변 실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국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점검에 들어가면서 운행을 중단했다. 배탈이 난 상태였던 송기백은 크게 당황했다.
온우주는 탈출하기 위해 힘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자 했다. 그는 송기백에게 문 여는 것을 함께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나 송기백은 "그렇게 문을 열면 위험하다"라며 태연한 척 둘러댔다. 이어 송기백은 뿡 소리를 내며 방귀를 뀌었다.
밀폐된 공간에 퍼진 방귀 소리와 지독한 냄새에 온우주는 "쌌는데? 방구?"라며 기겁했다. 송기백은 "방구가 아니라 방귀죠"라며 아나운서 답게 맞춤법을 지적했다.
온우주는 "지금은 지렸지만 후폭풍 오면 못 참는다"라며 엘리베이터 문을 여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송기백은 "제가 지금 움직여서 힘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신경 쓸 일이 많은지 트러블이 난 것 같다.아침에 먹은 게 소화가 안 된 것 같다"라고 변명했다.
잠시 후 수리공이 나타나 두 사람의 구출을 도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화장실로 향한 송기백이 바지를 갈아입는 장면이 사람 모습의 픽토그램으로 그려졌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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