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구장선 넘어갔을 텐데…'아깝다! 3호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정말 아깝게 놓쳤는데요.
처음으로 보스턴 펜웨이파크 원정에 나선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측으로 큰 타구를 날렸습니다.
앞서 6회에도 비거리 102m의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힌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632289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정말 아깝게 놓쳤는데요.
메이저리그 대부분 구장에서 넘어갔을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처음으로 보스턴 펜웨이파크 원정에 나선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측으로 큰 타구를 날렸습니다.
오늘(1일) 경기 모든 타구 중에 가장 먼 115m를 날아갔는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다시 볼까요.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가운데 26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됐을 타구인데, 유독 '우중간 펜스'까지 거리가 먼 펜웨이파크라 뜬공에 그치고 말았네요.
앞서 6회에도 비거리 102m의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힌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
아니, 이게 뭔가요?
자세히 보니, 엄청난 수의 벌떼가 포수 뒤 백네트에 집을 지었네요.
이 벌떼 때문에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가 2시간이나 시작이 지연됐는데, 이때 관중의 기립박수 속에 '해충퇴치업체' 직원이 등장합니다.
침착하게 벌떼를 처리한 이 직원은, 즉석에서 오늘 경기 시구까지 맡아 또 한 번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6개 구장선 넘어갔을 텐데…'아깝다! 3호 홈런'
- 코너 돌더니 7대 줄줄이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도주
- "저층 살고 싶어 뒷돈까지"…김정은 주택단지에 무슨 일?
- 쇳가루에 시달렸는데…이주노동자 '산재 인정' 하늘에 별 따기
-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해외 직구'…따졌더니 사이트 폐쇄
- "한 잔이라도 건강하게" 저열량 예상했는데…'제로 슈거' 소주의 진실
- [영상] 대통령·국회의장 향해 "다 개XX들이야, 이거 지금 나가는 거?"…생방송 중 욕설 뱉은 박지
- 진입로에 가로로 떡하니…"기예에 가깝다" 주차장 황당 사고
- 초밥서 연어만 '쏙' 빼먹고…점주 눈물 흘린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