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12.3초 남기고 아쉬운 판단' KT 92-89로 제압…시리즈 2승 1패 우위

이형주 기자 2024. 5. 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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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에 부산 KCC가 웃었다.

부산 KCC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 경기에서 92-89로 승리했다.

경기는 4쿼터 12.3초를 남긴 상황까지 90-87 접전이었다.

KT의 공격에서 한희원이 3점슛이 아닌 골밑슛을 택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 KCC 허웅이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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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허훈(KT)를 앞에 두고 슛을 쏘는 허웅(KCC). 사진┃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접전 끝에 부산 KCC가 웃었다.

부산 KCC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 경기에서 92-89로 승리했다.

KCC의 간판 허웅은 2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건아가 2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송교창도 클러치 활약을 포함 18점 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KT는 허훈이 37점 6어시스트, 패리스 배스가 20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는 4쿼터 12.3초를 남긴 상황까지 90-87 접전이었다. KT의 공격에서 한희원이 3점슛이 아닌 골밑슛을 택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 KCC 허웅이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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