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원재 감독대행, “첫 실점 후 꼬였다, 균형까지 무너져”

한재현 2024. 5. 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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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박원재 감독대행이 첫 실점으로 급격하게 무너진 팀 상황을 두고 고민을 드러냈다.

박원재 감독대행도 "첫 실점부터 균형이 무너졌고, 이후 역습을 맞이했다. 수비 불안으로 3실점으로 힘들어졌다. 오늘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다 실점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점이 반복된다. 미팅을 통해서 수정할 것이다. 많은 득점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잘 준비해서 이기겠다"라며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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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전북현대 박원재 감독대행이 첫 실점으로 급격하게 무너진 팀 상황을 두고 고민을 드러냈다.

전북은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봤다. 승점 10점으로 8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추격도 멈춰 섰다.

박원재 감독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초반 잘 준비했는데 실점하면서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주중 응원한 팬들께 실망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전북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23분 델브리지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북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박원재 감독대행도 “첫 실점부터 균형이 무너졌고, 이후 역습을 맞이했다. 수비 불안으로 3실점으로 힘들어졌다. 오늘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다 실점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점이 반복된다. 미팅을 통해서 수정할 것이다. 많은 득점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잘 준비해서 이기겠다”라며 보완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소감은?
초반 잘 준비했는데 실점하면서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주중 응원한 팬들께 실망 끼쳐 드려 죄송하다.

-어느 시점에서 흔들렸나?
첫 실점부터 균형이 무너졌고, 이후 역습을 맞이했다. 수비 불안으로 3실점으로 힘들어졌다.

-이재익 퇴장으로 인한 대비책은?
뒤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가 있다. 정태욱이 이번 경기에서 쉬었기에 준비하겠다.

-다음 경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오늘 선수들이 경기를 잘하다 실점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점이 반복된다. 미팅을 통해서 수정할 것이다. 많은 득점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잘 준비해서 이기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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