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완투승으로 통산 '171승'…KIA, KT 9-1로 완파하고 선두 수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활약을 앞세워 KT 위즈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으나 1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2019년 9월1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694일 만에 완투승을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활약을 앞세워 KT 위즈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KIA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9-1로 크게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22승10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9위 KT는 12승1무21패가 됐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으나 1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2019년 9월1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694일 만에 완투승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즌 3승(1패)째를 챙기면서 개인 통산 승수를 171승(114패)으로 늘렸다.
타선에서는 김선빈, 김도영, 최형우,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 4명이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KT는 루키 원상현이 3⅓이닝 동안 9실점 하며 무너졌고 타선도 침묵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KIA는 1회초 1점을 내줬으나 1회말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의 1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최원준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다.
3회 1사 1, 3루 찬스에서 이우성의 적시타로 격차를 벌린 KIA는 4회 김선빈과 최형우가 나란히 2점 홈런을 치는 등 5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4회까지 이미 9-1로 앞선 KIA는 경기 중반 이후 양현종의 계속되는 호투로 큰 위기 없이 한 이닝씩 삭제했고 결국 8점 차로 승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