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37점 원맨쇼에도 KCC가 웃었다…1만 496명 앞에서 빛난 허웅·송교창·라건아 [KBL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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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의 37점 원맨쇼도 부산에선 빛날 수 없었다.
부산 KCC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92-89, 대접전 끝 승리했다.
허훈의 마지막 3점슛 시도가 실패, 대접전 끝 승자는 KCC였다.
더불어 KCC는 이번 경기로 1억 1302만 170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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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의 37점 원맨쇼도 부산에선 빛날 수 없었다.
부산 KCC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92-89, 대접전 끝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2승 1패, 시리즈 리드를 되찾았다. 그리고 69.2%(9/13)의 우승 확률도 차지했다.
KCC는 허웅이 kt의 파울 작전에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허훈의 마지막 3점슛 시도가 실패, 대접전 끝 승자는 KCC였다.
KCC는 허웅이 26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그리고 송교창이 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킹 라틀리프’ 라건아는 22점 12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하윤기(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한희원(10점 4리바운드), 문성곤(8점 6리바운드)도 분전했다. 다만 한희원의 마지막 플레이는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한편 부산사직체육관에는 무려 1만 496명이 운집했다. 이는 2012년 3월 24일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에 모인 1만 2815명 이후 12년 만에 1만명 이상 입장 기록이다.
더불어 KCC는 이번 경기로 1억 1302만 170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KBL 통합마케팅플랫폼 운영 이후 단일권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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