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라틴아메리카 챔피언에 고전한 T1, 크산테 잘 키워 1세트 잡아

김형근 2024. 5. 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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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LLA 챔피언과의 첫 경기서 고전했던 2023 월드 챔피언 T1이 결국 힘을 잘 키운 후반전을 제압하며 첫 세트를 잡았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 T1 대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의 경기서 T1이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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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LLA 챔피언과의 첫 경기서 고전했던 2023 월드 챔피언 T1이 결국 힘을 잘 키운 후반전을 제압하며 첫 세트를 잡았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 T1 대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의 경기서 T1이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초반 라인 스왑을 선택한 T1이 하단 지역에 이어 상단 지역에 집결해 찬스를 노리다 상대 타워 근처에서 2킬을 기록했으며 이어진 후속 교전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첫 드래곤을 사냥한 EST에 중앙 지역서 니코가 쓰러졌으나 첫 유충 세 마리를 모두 잡은 T1이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두 번째 드래곤 싸움서 3킬을 기록하며 첫 드래곤 스택과 두 번째 유충 세 마리를 독식했다.

하단 지역 합류전서 오리아나와 니코가 잡히는 대신 전령을 챙기고 중앙 1차 타워까지 철거한 T1이 하단 지역서 다시 한 번 오리아나가 쓰러졌으나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하단 1차 타워를 철거하고 중앙 지역 전면전서 2킬을 추가했다.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에 충돌시키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T1은 중앙 내부 타워와 억제기를 철거한 뒤 물러났으며, 드래곤 3스택을 챙기자 마자 하단 지역으로 이동, 칼리스타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상대를 밀어냈다.

바론을 타격하는 상황서 EST의 견제에도 버프를 두른 T1의 크산테가 미니언을 끌고 본진으로 진입해 쌍둥이 타워를 철거했으며 상대의 저항에 밀려나며 두 명이 잘렸지만 크산테가 쓰러지지 않은 덕에 힘을 바로 회복했다. 방향을 틀어 다시 상대 넥서스로 향한 T1은 오리아나의 더블 킬로 마지막 저항을 제압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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