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 회담, 언론에 안 알려진 이야기…“대통령실 서둘러 끝냈다” [막전막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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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영수회담이 끝난 뒤 대통령실은 "협치의 첫걸음"이라 자평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밝혀 인식의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비공개회담의 85%가 윤 대통령 발언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채 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의 정례화 가능성을 밝혔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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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720일 만의 만남이었지만 ‘독대’나 ‘합의문’은 없었습니다. 영수회담이 끝난 뒤 대통령실은 “협치의 첫걸음”이라 자평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답답하고 아쉬웠다”고 밝혀 인식의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비공개회담의 85%가 윤 대통령 발언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채 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의 정례화 가능성을 밝혔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좀 더 깊은 이야기는 〈성한용x송채경화의 정치 막전막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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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기술 : 박성영
연출 : 이규호 pd295@hani.co.kr 정주용 j2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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