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사우디 수처리사업 확장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라예프그룹과 손잡고 사우디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알코라예프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코라예프그룹은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우디 대표 기업 집단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그룹은 2026년부터 RO멤브레인 제조 시설을 현지화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라예프그룹과 손잡고 사우디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알코라예프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중동 시장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1일 알코라예프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코라예프그룹은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우디 대표 기업 집단이다.
LG화학과 알코라예프그룹은 2026년부터 RO멤브레인 제조 시설을 현지화하기로 했다. 최대 3억2000만리얄(약 12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양사의 비교우위를 활용한 판매 마케팅 활동과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등 향후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 절감은 물론 중동 지역 고객이 제품을 주문해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터질게 터져"…방시혁·민희진 '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가
- "누가 사나 했는데"…기안84, '46억짜리' 건물 5년 만에
- "설마 이대로 물 건너가나"…미국서 퍼지는 'S의 공포'
- "맞벌이부부 연수익 1억"…동네세탁소 사장님들 뭉치자 일냈다
- 中직구, 싸다고 '폭풍 쇼핑'했는데…부작용 속출에 '충격'
- "5년 간 술 안 마셔"…애주가 女배우, 폭탄선언 후 깜짝 근황
- '골프계의 천사' 변현민 프로…향년 34세로 별세
- '불똥 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하이브 내부 분위기 '반전' [연계소문]
- "장어인 줄"…제주도 또 '비계 테러' 논란 터졌다
- 해외 고급식당서만 맛 본다던데…'실험실 고기' 韓식탁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