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건아, 김주성 제치고 PO 개인 누적 득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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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의 빅맨 라건아(35)가 플레이오프(PO) 개인 누적 득점 부문에서 신기록을 썼다.
라건아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라건아는 1쿼터에 5득점을 올리며 PO 통산 1504점을 채웠다.
이날 전까지 이 부문 1위는 김주성 현 원주 DB 감독이 현역 시절 세운 1502점이었는데 라건아가 이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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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의 빅맨 라건아(35)가 플레이오프(PO) 개인 누적 득점 부문에서 신기록을 썼다.
라건아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라건아는 1쿼터에 5득점을 올리며 PO 통산 1504점을 채웠다.
이날 전까지 이 부문 1위는 김주성 현 원주 DB 감독이 현역 시절 세운 1502점이었는데 라건아가 이를 넘어섰다.
라건아가 1위로 올라서면서 김주성이 2위로 내려섰다. 3위는 1435점의 추승균이다.
한편 이날 총력전을 선언한 KCC는 전반을 39-36으로 앞선 채 마쳤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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