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라건아, 김주성 제치고 PO 통산 득점 1위 등극

김희준 기자 2024. 5.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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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의 라건아가 역사를 새로 썼다.

3득점을 더하면서 라건아는 PO 통산 득점 순위에서 김주성과 공동 1위가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PO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1499득점을 올린 라건아는 현역 시절 PO에서 1502득점을 올린 김주성에 불과 3점 차로 뒤진 2위였다.

라건아는 1쿼터 종료 3분 38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 PO 통산 득점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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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라건아.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의 라건아가 역사를 새로 썼다. 플레이오프(PO)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써냈다.

라건아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1쿼터에 5득점을 올렸다.

경기 시작 1분51초가 흐른 뒤 레이업 슛을 성공한 라건아는 KT 패리스 배스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했다.

3득점을 더하면서 라건아는 PO 통산 득점 순위에서 김주성과 공동 1위가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PO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1499득점을 올린 라건아는 현역 시절 PO에서 1502득점을 올린 김주성에 불과 3점 차로 뒤진 2위였다.

라건아는 1쿼터 종료 3분 38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 PO 통산 득점 1위로 올라섰다.

PO 통산 득점 순위에서 추승균이 1435득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오세근(서울 SK)이 919득점으로 라건아에 이은 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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