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품질 좋은 우리 中企제품, 동행축제서 저렴하게 사세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전국적인 쇼핑 축제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광장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인사말을 한다.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일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부산 해운대 구남로광장에 열린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동행축제는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 돼 만들어가는 전국적인 쇼핑 축제"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마음으로 동행축제를 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자"며 "내수 진작의 계기가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축제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