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이선동 명장 근로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 이선동 명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상된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동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 명장이 최초이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34년 간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가로 연주분야에서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 이선동 명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상된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동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 명장이 최초이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34년 간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가로 연주분야에서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37건의 특허를 받아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에 기여해 147억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창출했다.
이선동 명장은 “좋은 회사, 좋은 동료를 만나 함께 협업해 성과를 창출했기에 받을 수 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이선동 명장을 포스코 기술인 최고 영예인 ‘포스코 명장’으로 지난해 임명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했다”…‘비계’ 논란 제주 흑돼지집 前 직원 ‘폭로’
- 양준혁, 대방어 양식 사업 대박… "연매출만 30억"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대박난 걸그룹 출신 카페 사장
- 푸바오는 3개 언어 구사하는 천재? 사천성 말도 이해
- 하이브, 배임죄 입증 땐 민희진 지분 30억에 인수할 수도
- "한소희,프랑스 미대 준비는 사실…합격은 확인 불가"
- “왜 샀냐”던 기안84 ‘46억’ 노후건물, 5년만 시세봤더니
- 김준호 “결혼하면 축의금 전부 김지민에게 주겠다”
- 유재석 출연료 얼마일까?…유연석이 직접 물어봤더니
- '85세 30억 자산가' 전원주 "가족들이 날 돈으로만 봐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