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00명대 안팎

증원된 32개 의과 대학들이 모두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하면서, 의대 증원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내일(2일) 의대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접수 현황'을 발표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일) "이번에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의대 입학생 정원을 38명 늘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많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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