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폭 넓게… 고속道 휴게소 편리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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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과 주차 빈공간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 관광지 및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 및 셔틀버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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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전용 동선·빈공간 안내 등
졸음 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도 사전에 안내한다. 현재는 사전에 주차 여유 공간 확인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혼잡 여부를 운전자들이 안내 표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주말, 연휴 등 방문자가 많은 시기에는 화장실 청소주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 관광지 및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 및 셔틀버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 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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