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랙션 슈터 기대작 '그레이 존' 스팀 얼리 액세스 시작

매드핑거게임즈의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그레이 존 워페어'이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전직 특수 부대원이 돼 섬에서 각기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세 개의 민간 군사 회사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최대 48명의 플레이어를 1000명의 AI 유닛을 수용 가능한 42km²의 오픈 월드에서 150개의 임무들을 혼자 혹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완수해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PvEvP 모드에서 무자비한 전장을 경험할 수도 있고 PvE 모드에서 적 유닛을 상대로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열대 정글과 아시아 교외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드핑거게임즈의 마렉 라바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그레이 존 워페어 작업을 통해 PMC 환경의 현대적 전술 FPS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와 비전을 게임에 투영하고 싶다는 제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제 매드핑거 게임즈에서 만든 최고의 게임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보너스 장비, 기본 사물함, 락박스가 포함된 '그레이 존 워페어'의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3만7500원에 판매 중이며 추가 장비와 사물함, 보관함이 포함된 택티컬 에디션 업그레이드는 2만4850원이다. 또한 개발을 지원하고 추가 아이템을 받는 엘리트 에디션은 4만8620원이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서포터 에디션은 7만230원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