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무승’ 인천, ‘3G 무패’ 전북과 격돌…U-23 다녀온 홍시후 선발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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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무승의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무패의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인천과 전북은 2승 4무 3패(승점 10)로 동률으 이루고 있으나 득실차에서 앞서고 있어 전북이 7위, 인천이 8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번 경기 U-23 아시안컵을 다녀온 인천의 홍시후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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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무승의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무패의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인천과 전북은 2승 4무 3패(승점 10)로 동률으 이루고 있으나 득실차에서 앞서고 있어 전북이 7위, 인천이 8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전북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이준호, 전병관-송민규-한교원, 보아텡-이영재, 정우재-이재익-구자룡-안현범, 정민기가 나선다.
인천은 연이은 무승 흐름을 끊고자 한다. 지난달 광주FC전 3-2 승리 후 제주유나이티드, 대구FC, 강원FC, 포항스틸러스에게 2무 2패로 4경기 승리가 없다. 5경기 만에 홈 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울리고자 한다.
전북은 지난달 단 페트레스쿠 감독 경질 후 박원재 코치 임시 체제에서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달 광주전을 시작으로 FC서울, 대구전까지 3경기 2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 U-23 아시안컵을 다녀온 인천의 홍시후가 선발 출전한다. 홍시후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카타르로 향했으나,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7일 귀국 후 약 4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인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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