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한 그릇 1만6천원 시대 …겁나는 면플레이션

윤진섭 기자 2024. 5. 1. 18: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서울 평양냉면 4대 맛집으로 꼽히는 을지면옥·을밀대·필동면옥·봉피양 등은 줄줄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을지면옥은 평양냉면 가격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수육은 3만 원에서 3만5,000원, 편육도 2만8,000원에서 3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을지면옥은 재개발로 2년 만에 영업을 재개하면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을밀대는 냉면 가격을 올해 초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조정했고, 필동면옥은 2022년 냉면값을 1만3,000원으로 올린 뒤 지난해 1만4,000원으로 한 번 더 올렸습니다. 봉피양도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냉면 가격 인상은 원재료인 메밀값이 오른 것이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