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영혼 줄게 넥서스 다오" PSG 탈론 1세트 승리

김형근 2024. 5. 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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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개막전에 나선 PSG 탈론이 경기 초반 라인 스왑부터 후반 교전까지 꾸준히 이어진 혼란 상황을 잘 이겨내며 첫 넥서스를 파괴했다.

1세트 경기 시작 직후 라인 스왑 상황서 PSG 병력들이 하단 지역에 힘을 모아봤으나 이를 잘 밀어낸 FLY가 첫 드래곤을 사냥했고, 상단 지역서 징크스의 도움을 받은 세주아니가 럼블을 잡으며 첫 킬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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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개막전에 나선 PSG 탈론이 경기 초반 라인 스왑부터 후반 교전까지 꾸준히 이어진 혼란 상황을 잘 이겨내며 첫 넥서스를 파괴했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 플라이퀘스트(이하 FLY) 대 PSG 탈론(이하 PSG)의 경기서 PSG가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경기 시작 직후 라인 스왑 상황서 PSG 병력들이 하단 지역에 힘을 모아봤으나 이를 잘 밀어낸 FLY가 첫 드래곤을 사냥했고, 상단 지역서 징크스의 도움을 받은 세주아니가 럼블을 잡으며 첫 킬도 가져갔다. 첫 유충 셋을 모두 잡고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하며 금전 우위를 유지한 PSG는 나머지 세 마리 유충도 사냥했으며, 상단서 타워를 치던 아지르가 잡히기는 했지만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을 맞췄다.

노틸러스 쪽으로 달려들어 킬을 기록한 뒤 전령을 치던 PSG가 상대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탈리야를 쓰러뜨렸으며 하단 지역서 열린 재대결서도 아지르를 내주는 대신 노틸러스와 탈리야를 잡아내고 럼블과 전령을 교환했다. 이어 드래곤 앞에서 열린 싸움서 탐켄치가 잡혔지만 드래곤 2스택 째를 가져간 PSG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며 1차 타워를 지나 2차 타워에 충돌시켰다.

중앙 지역에 벽을 세우며 탐켄치와 자르반4세를 제거한 FLY가 바론 쪽으로 회전해 버프를 둘렀으며 후속 교전서도 탐켄치와 럼블을 터뜨리며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한 뒤 하단 지역서도 벽을 세우고 2킬을 추가했다. 하단 2차 타워와 네 번째 드래곤도 모두 가져간 FLY가 중앙 힘겨루기서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상대 바론 타격을 막아냈으며, 중앙 지역서 공격 타이밍을 노렸으나 이를 반격하며 노틸러스를 제거한 PSG에 두 번째 바론을 내주는 대신 드래곤 3스택을 선택했다.

중앙 지역으로 밀고 들어오는 PSG의 뒤에 벽을 세우고 자르반4세를 잡은 FLY가 상대 본진 앞까지 진격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으며 양팀 모두 라인을 관리하다 드래곤 등장 30여초를 남기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중앙 지역 힘싸움서 상대 선공을 이겨내며 세나의 더블 킬로 기세를 잡은 PSG가 드래곤 3스택째를 가져갔으나 바론 싸움서는 FLY가 승리하며 흐름이 넘어가는 것을 막아냈다.

PSG의 본진을 공략하다 물러나는 사이 미니언이 하단 내부 타워를 철거한 FLY가 벽을 세우고 드래곤을 쳐 영혼은 챙겼지만 그 사이 병력 셋을 녹인 PSG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남은 상대 병력을 모두 정리하며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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