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 존중 입장"

이한석 기자 2024. 5.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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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합의로 통과된 모든 법률안에 대해 존중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이번 합의는 윤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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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여야 합의로 통과된 모든 법률안에 대해 존중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이번 합의는 윤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의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에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가 신뢰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루고 협치를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야가 서로 조정해서 독소조항 부분을 민주당이 삭제하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했던 시기 같은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합의해서 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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