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佛 재벌 2세와 미술관 데이트 포착…얼굴 안 가렸다

황혜진 2024. 5.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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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사, 프레데릭 아르노의 미술관 데이트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로댕 미술관 내부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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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프레데릭 아르노, 블랙핑크 리사, 출처 프레데릭 아르노 계정
사진=리사,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사, 프레데릭 아르노의 미술관 데이트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로댕 미술관 내부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당당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10일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 보도를 통해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미국 LA 공항,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 등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올 1월 5일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LVMH는 태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 명품 시계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전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까지 합산해 총 211만 5,000여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체 활동은 기존처럼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되 솔로 활동은 개인 레이블 등을 통해 별개로 진행하는 데 협의한 것. 이와 관련 YG 측은 지난해 12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리사는 지난 2월 설립을 공식화한 개인 레이블 LLOUD를 통해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리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LLOUD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내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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