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훈 신작 리사이틀 '프로코피에프'

박주연 기자 2024. 5.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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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작된 '박종훈의 신작 리사이틀 시리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이들의 레퍼토리 연주와 함께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을 발표하는 무대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로코피에프의 로맨티시즘이 잘 드러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그와 대조적인 전쟁 소나타 3곡 중 두번째 곡인 '소나타 제7번'을 연주한다.

낭만 피아노 음악의 스타일과 전통을 따르면서 현대적 무조적 감성으로 작곡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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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훈. (사진=루비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오는 5월9일 서울 페리지홀에서 신작 리사이틀 시리즈9. 프로코피에프'와 자작 피아노 음악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워 앤드 러브' 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 시작된 '박종훈의 신작 리사이틀 시리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이들의 레퍼토리 연주와 함께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을 발표하는 무대다. 모두 10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던 시리즈는 2022년부터 다시 재개돼 이번이 9번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로코피에프의 로맨티시즘이 잘 드러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그와 대조적인 전쟁 소나타 3곡 중 두번째 곡인 '소나타 제7번'을 연주한다.

박종훈의 새 작폼 '세 개의 현대적 로맨스' 초연도 이뤄진다. 낭만 피아노 음악의 스타일과 전통을 따르면서 현대적 무조적 감성으로 작곡된 곡이다. 이 곡은 현 린디고 대표이며 로커스·싸이더스 설립자인 김형순 대표에게 헌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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