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진 대팍, 대구FC 홈 첫 승 이뤄낼까?

석원 2024. 5. 1.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FC가 지난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끊겼던 매진 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중반부터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DGB대구은행파크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에도 매진을 이어가며 개막전이었던 김천상무전부터 수원FC와의 3라운드, FC서울과의 4월 첫 홈 경기까지 무려 8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홈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대구FC가 지난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끊겼던 매진 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대구FC는 울산HD와의 이번 시즌 첫 평일 저녁 시작을 3시간 앞둔 1일 오후 4시쯤 온라인 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합니다.

지난해 중반부터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DGB대구은행파크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에도 매진을 이어가며 개막전이었던 김천상무전부터 수원FC와의 3라운드, FC서울과의 4월 첫 홈 경기까지 무려 8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6라운드 서울전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지만, 대구는 매진 관중과 함께 한 시즌 3번의 홈 경기에서 2무 1패, 1득점에 그치는 주춤한 모습을 보입니다.

예매 열기가 뜨거웠던 대구는 주춤한 팀 성적과 홈에서 승리와 득점이 없는 모습이 이어지며 직전 홈 경기였던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매진 행진이 끊깁니다.

대전과의 맞대결에서도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대구는 박창현 감독 부임 이후 펼쳐진 전주 원정에서 전북현대에 2골을 먼저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따라붙는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에 기대감을 안겨줬고, 이런 분위기는 홈 경기 매진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에 비록 공휴일은 아니지만, 노동절이라 쉬는 직장인들도 많은 상황이 더해지며 매진을 기록한 대구는 선두권 경쟁 팀인 울산HD를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합니다.

대구는 지난해 5월 울산과의 첫 맞대결인 홈 경기에서 0-3으로 참패를 기록했고, 2021년 첫 대결인 3월 6라운드 홈 경기는 2-1로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제공-대구FC)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