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따스한 봄기운…남부 곳곳은 20도 밑돌아

노수미 2024. 5.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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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인 오늘,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사뭇 다릅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봄볕이 내리쬐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 기온이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고 전남 곳곳에는 최고 10mm의 소나기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낮 기온이 쑥쑥 오를 텐데요.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낮에 따뜻한 옷차림만 생각하신다면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차이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시면,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다소 서늘하게 출발하겠는데요.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 23도, 울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하늘 드러나는 만큼 강한 자외선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자외선지수 높음, 그 밖의 지역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고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셔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또다시 이른 고온 현상이 찾아오겠는데요.

휴일인 일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해소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소나기 #봄날씨 #휴일 #자외선 #고온현상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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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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