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가족실습농장 준공…예비 귀농인 '주거+농사 체험'

백도인 2024. 5.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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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서 가족실습농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4억원이 투입돼 3천267㎡ 부지에 건물 면적 50㎡ 규모의 주택 4가구와 500㎡ 크기의 텃밭,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임대료는 주택과 텃밭을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준공식에서 "가족실습농장은 예비 귀농인들의 주거와 영농실습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시설"이라며 "많은 도시민이 김제로 귀농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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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귀농인 가족실습농장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서 가족실습농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4억원이 투입돼 3천267㎡ 부지에 건물 면적 50㎡ 규모의 주택 4가구와 500㎡ 크기의 텃밭,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최장 1년 동안 거주하며 농사일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다.

임대료는 주택과 텃밭을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준공식에서 "가족실습농장은 예비 귀농인들의 주거와 영농실습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시설"이라며 "많은 도시민이 김제로 귀농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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