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내복 바지 가위로 잘라버린 아들에 당황..."각설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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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가 남매의 육아 일상을 전했다.
양미라는 1일 "아 정서호...어제 처음 입은 여름 내복 가위로 다 잘라버림"이라며 남매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양미라는 아들 서호 군의 모습을 공유, 이때 가위로 잘라 크게 구멍이 뚫린 내복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양미라는 "가정의 달을 이렇게 평화롭게 시작하다니"라며 "어제 처음 입은 내복에 둘 다 두유 흘리고, 가위질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내복도 잘라버리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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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양미라가 남매의 육아 일상을 전했다.
양미라는 1일 "아 정서호...어제 처음 입은 여름 내복 가위로 다 잘라버림"이라며 남매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양미라는 아들 서호 군의 모습을 공유, 이때 가위로 잘라 크게 구멍이 뚫린 내복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양미라는 서호를 향해 "가위로 자르고 뭐냐"면서 '각설이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 그러자 구멍 뚫린 내복 바지를 입은 채로 신이난 듯 엄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서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양미라는 "가정의 달을 이렇게 평화롭게 시작하다니"라며 "어제 처음 입은 내복에 둘 다 두유 흘리고, 가위질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내복도 잘라버리고"라며 웃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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