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코치, 세계육상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한국어'로 이수

하남직 2024. 5. 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육상연맹이 국내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육상연맹 표준 지도자교육 커리큘럼을 '한국어'로 제작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 사업을 완료해 '언어의 장벽'을 낮춘 대한육상연맹은 2025년부터 육상 지도자 등록 시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 과정 수료'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육상연맹, 세계육상연맹 표준 지도자교육 커리큘럼 '국문화' 완료
대한육상연맹,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사업 보고회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국내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육상연맹 표준 지도자교육 커리큘럼을 '한국어'로 제작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연맹 지도자육성위원회 백형훈 위원장은 보고회에서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사업 진행 이력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과 집행부 부회장, 이사 등 20여 명은 '대한육상연맹 공인지도자 교육과정 및 자격체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과정 국문화 사업을 완료해 '언어의 장벽'을 낮춘 대한육상연맹은 2025년부터 육상 지도자 등록 시 '세계육상연맹 온라인 공인지도자 과정 수료'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이를 시범 운영한다.

육현표 회장은 "이번 국문화 사업으로 국내 육상 지도자들의 세계육상 온라인 공인지도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돼 우수선수 육성·발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