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중국 MB 장 위,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영입...기업은행 천 신통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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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시즌을 준비하는 여자부 각 구단들의 아시아쿼터 영입이 모두 끝났다.
여자부 선발을 모두 마친 2024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남자부 트라이아웃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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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4-25시즌을 준비하는 여자부 각 구단들의 아시아쿼터 영입이 모두 끝났다.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된 이번 트라이아웃 접수 기간에는 전년도 10개국에서 64개국으로 대상 국가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아시아국가의 선수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23-24시즌 첫 아시아쿼터제로 영입된 선수들의 24-25시즌 재지원이 이뤄지기도 했다. 당초 흥국생명에서 뛴 레이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 구단에서 활약했던 아시아쿼터 선수(정관장 메가, 현대건설 위파위, GS칼텍스 다린, 페퍼저축은행 필립스, IBK기업은행 폰푼, 한국도로공사 타나차)들은 모두 재신청했지만 뒤늦게 폰푼이 아시아쿼터 행사 하루 전 신청을 철회했다.
추첨 방식은 직전 시즌 하위 3개 팀이 역순으로 구슬 30개, 25개, 20개를 추첨기에 넣어 지명 순서를 먼저 배정받은 후, 상위 4개 팀이 구슬 20개씩 넣어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 1순위 페퍼저축은행이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미들블로커 장 위(중국, 196cm)를 영입했다.
이어 폰푼을 떠나보낸 2순위 기업은행은 중국 세터 천 신통(178cm)을 선발했으며, 3순위 도로공사는 카자흐스탄의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189cm)의 손을 들었다.
4순위 흥국생명은 중국의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196cm)를 선택했다. 5순위 현대건설과 6순위 정관장은 하루 앞서 기존 선수였던 위파위와 메가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맨 마지막 7순위 GS칼텍스가 윙 스파이커 스테파니 와일러(오스트레일리아/독일, 195cm)를 선발했다.
아시아쿼터에 지명된 선수는 1년 차(신규선수)에 12만 달러(세금 포함)의 연봉을 받으며, 2년 차부터는 15만 달러로 상승한다. 이에 따라 2년 차를 맞이한 메가와 위파위는 올 시즌부터 15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된다.
대체, 교체 선수 기준은 시즌 전 교체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시즌 중에는 2번의 교체가 가능하다. 풀 선수 중 계약 가능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기존 선수로 시즌을 마무리해야 한다. 아시아쿼터 재계약 횟수는 제한이 없다.
여자부 선발을 모두 마친 2024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남자부 트라이아웃으로 이어진다.
사진= 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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