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득점 11어시스트' 이혁규, 핸드볼 H리그 신인왕에 등극

이상완 기자 2024. 5.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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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규(충남도청)가 올해 핸드볼 H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30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혁규는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총 551분(출전 게임당 평균 34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41득점 11어시스트로 신인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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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30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에는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신인상 수상하는 충남도청 이혁규와 시상자 KOHA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한국핸드볼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이혁규(충남도청)가 올해 핸드볼 H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30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자부 신인상에는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혁규는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총 551분(출전 게임당 평균 34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41득점 11어시스트로 신인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득점상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신재섭은 25경기 출전 172골, 어시스트상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25경기 출전 144 어시스트, GK상 두산 김동욱은 25경기 출전 204세이브(방어율 37.57%)를 기록했다. 신재섭은 정규시즌 MVP와 득점상, 하민호는 베스트 라이트윙과 최대활동량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에는 하남시청 박재용(GK), SK호크스 이현식(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인천도시공사 하민호(RW), SK호크스 연민모(PV)가 선정됐다.

최대활동량상은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시즌 베스트골(상금 50만원)은 SK호크스 하태현, 시즌 베스트세이브는 하남시청 박재용이 수상했다.

최대활용량상은 핸드볼 분석 프로그램인 비프로 핸드볼 시스템 Data를 분석해 시즌 기간동안 코트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하민호가 1,400분 출전하여 총124.9km애 걸쳐 코트를 누볐다.

경고 및 2분퇴장, 레드카드 등을 평점화하여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수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상무 피닉스가 수상했다.

심판상은 이가을 심판과 박현진 심판이 수상했다.

시즌 베스트골(SK호크스 하태현)과 베스트세이브(하남시청 박재용)는 팬 및 KOHA 관계자, 지도자의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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