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대기 건조·호남 곳곳 소나기‥갈수록 기온↑, 일교차 조심

[뉴스외전]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는 오늘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오늘 오후 잠실대교의 모습인데요.

푸른 하늘에 햇살이 번져있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시야도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 구름 사이로 해가 비춰 들면서 날은 따뜻하겠지만 대기가 메말라가겠습니다.

서울 동쪽지역과 경기도 광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호남지역으로는 밤까지 5에서 10mm 안팎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28도, 토요일엔 29도까지 오를 텐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9도에서 시작하고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로 초여름처럼 느껴지겠습니다.

어린이날 오후부터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94228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