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강등’ 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에 거침없는 홈 쇄도까지

강재훈 2024. 5. 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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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신시내티의 두 번째 투수인 벅 파머의 가운데 몰린 초구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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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116타수 25안타)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안타는 5대 2로 앞선 6회말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신시내티의 두 번째 투수인 벅 파머의 가운데 몰린 초구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습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타 때 3루를 밟은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루 땅볼을 치자 홈으로 쇄도해 득점했습니다. 전진 수비를 하던 신시내티는 홈으로 공을 던졌으나 빠르게 스타트를 끊은 김하성을 막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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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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