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표' 대한극장 10월부터 영화 상영 중단

박순표 2024. 5. 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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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등과 함께 종로와 충무로를 대표하던 영화관 대한극장이 오는 10월부터 영화 상영을 중단합니다.

대한극장 측은 11개 영화 상영관 운영을 10월부터 중단하고, 내년 4월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새 단장을 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물 내부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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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사 피카디리, 서울극장 등과 함께 종로와 충무로를 대표하던 영화관 대한극장이 오는 10월부터 영화 상영을 중단합니다.

대한극장 측은 11개 영화 상영관 운영을 10월부터 중단하고, 내년 4월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새 단장을 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물 내부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4월 문화 공간 재개관과 함께 세계적인 연극 [슬립 노 모어]를 공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극장은 1958년 문을 연 이후 [벤허] [사운드 오브 뮤직] [마지막 황제] 등 1970, 80년대 할리우드 대작을 잇따라 상영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멀티플렉스가 자리를 잡은 2000년대 이후에는 11개 상영관을 만들어 각종 시사회 유치와 독립·예술 영화 등을 중심으로 영화 사업을 계속해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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