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37년 된 폐기물 매립제도, 현장수요 고려해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행된 지 약 37년 된 폐기물 매립 제도를 현장 수요에 맞게 손 보겠다고 1일 밝혔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시 소재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코엔텍을 방문해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
한 장관은 이날 산업 폐기물 매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민간 매립장 상부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행된 지 약 37년 된 폐기물 매립 제도를 현장 수요에 맞게 손 보겠다고 1일 밝혔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시 소재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코엔텍을 방문해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
한 장관은 이날 산업 폐기물 매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민간 매립장 상부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1987년 폐기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시행된 폐기물 매립 제도는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한 체계에 대한 근거와 매립 체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항 전반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 제도 시행 이후 매립장의 사후 관리와 상부토지 활용 등에 대해 보다 유연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지적을 고려해 제도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 장관은 "그간 매립되는 쓰레기의 성상, 매립기술 등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책은 40년 전에 머물러 있다"며 "기술 발전과 현장 수요에 기반해 사용종료 매립장의 용도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