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GS더프레시, 점포수·매출·영업익 1위 비결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4. 5.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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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통기업 GS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출범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으로 출발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가 업계 1위로 자리잡은 비결에 대해 "점포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 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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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모델·퀵커머스 등 차별화
5월 한달 고객 감사 프로모션

종합 유통기업 GS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출범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1994년 LG수퍼마켓, 2005년 GS수퍼마켓, 2018년 GS더프레시(THE FRESH)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지난 50년간 누적 1억 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올해 5월 1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 지난해 기준 매출 1조 4476억원을 달성했다.

GS더프레시는 신도시, 재개발 상권 입지 중심의 공격적인 출점으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 총 469점 중에서 가맹점이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다. 올 7월 500호점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가 업계 1위로 자리잡은 비결에 대해 “점포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 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 50주년을 기념해 점포앞에서 직원들이 50주년 홍보물을 들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49.2% 성장했다. 과일, 육류, 계란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에 대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총 1억원 규모의 경품 행사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5월 한달 행사기간 동안 GS Pay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1000명을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미니건조기 등 총 1억원의 상품을 증정한다.

5대 품목 가격 역행 상품으로 당진 해나루쌀(10kg) 2만3900원, 진라면 매운맛(20입) 1만900원, 서울 후레시밀크(900ml*2개) 3880원, 광천 재래김(20봉) 4980원, 해태 고향만두(320g) 2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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