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친자' 민희진… 해임 위기에도 뉴진스 홍보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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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빚으며 해임 위기에 놓인 가운데에도 자신이 키운 걸그룹 '뉴진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 대표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린 데 이어, 1일에는 일본 거물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뉴진스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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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빚으며 해임 위기에 놓인 가운데에도 자신이 키운 걸그룹 '뉴진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 대표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린 데 이어, 1일에는 일본 거물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뉴진스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뉴진스의 팬이라고 밝혀 온 다카시는 이번 신곡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다카시 관련 서사가 등장한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해 탄생한 뉴진스 다섯 멤버 캐릭터가 산책하다가 다카시의 무지개색 꽃 캐릭터를 발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26일에도 민 대표는 뉴진스의 새 싱글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 재킷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했다.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바로 다음 날이었음에도 평소와 같이 일을 한 것이다.
민 대표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논란과 별개로 프로 의식만큼은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이건 뉴진스에 대한 찐사랑", "본인이 제일 힘들 텐데 묵묵히 뉴진스 홍보를 하다니 대단하다", "역시 뉴친자(뉴진스에 미친 사람)", "워커홀릭"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 대표는 스스로 '뉴진스 맘(mom)'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뉴진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지난 25일 기자회견에서도 민 대표는 "진짜 죽어야 하나 할 정도로 순간 이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멤버) 애들이 전화가 왔다. 애들이 울고 사랑한다고 했다. 얘네가 나를 살렸나 (싶다)"라며 울먹였다.
한편 하이브와 어도어 간 경영권 다툼 공방은 치열해지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자회사인 어도어 경영진 교체 등을 위해 30일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그러나 민 대표가 이사회 소집을 거절하면서 하이브는 지난 25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냈다. 민 대표 측은 지난 29일 법원에 심문기일을 바꿔 달라고 변경신청서를 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날 기일은 예정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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