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좋은 달이 될 것” 무안타 침묵 끊어낸 김하성의 자신감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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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만에 무안타 늪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그는 4월까지 타율 0.209 출루율 0.299 장타율 0.326으로 주춤했지만, 5월 이후 살아나며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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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만에 무안타 늪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소감을 전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에 기여했다.
앞선 4경기 안타가 없었던 그는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벅 팔머의 초구를 강타,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린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기고 있었고, 그래서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치자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선발 다르빗슈 유가 복귀,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르빗슈의 복귀로 선발 로테이션도 정상을 되찾았고 줄곧 지명타자로 뛰어왔던 매니 마차도가 3루 수비에 복귀하는 등 팀이 점차 정상적인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중.
그는 “우리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중요한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이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로 타율 0.216 출루율 0.324 장타율 0.388의 성적으로 4월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그는 4월까지 타율 0.209 출루율 0.299 장타율 0.326으로 주춤했지만, 5월 이후 살아나며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그런 것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매년 보면 5월부터 좋아졌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기에 자신감을 갖고 계속 나가야 할 거 같다. 경기를 하면서 찾아가는 수밖에 없다. 5월이 또 좋은 달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클럽하우스를 빠져나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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