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타자' 김하성, 신시내티전 4타수 1안타…타율 0.216

문대현 기자 2024. 5.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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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전까지 4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6삼진에 그치면서 이날 8번 타순에서 시작했다.

김하성은 전 동료 닉 마르티네즈와 투타 맞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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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무안타 탈출…팀은 6-4 승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4.4.1/뉴스1 ⓒ AFP=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4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전까지 4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6삼진에 그치면서 이날 8번 타순에서 시작했다. 김하성이 올 시즌 8번 타자로 출장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변화 속 김하성은 안타를 재가동하면서 무안타에서 벗어났고,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으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은 전 동료 닉 마르티네즈와 투타 맞대결을 벌였다.

2회 1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후 2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팀이 5-2로 앞서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벅 파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쳐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수 땅볼 때 빠른 발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7회에는 1사 1, 2루의 타점 찬스를 맞았으나 삼진을 당하며 마지막 타석을 마쳤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6-4로 이겼다. 5연패에서 탈출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15승 17패)를 유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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