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수출 희망 기업에 '인증 소요비'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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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일반트랙 2차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미국·중국 등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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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일반트랙 2차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신속 지원을 위해 7종의 인증을 대상으로 평가 기간을 줄인 패스트트랙과 그외 536종의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일반트랙으로 구분돼 운영한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미국·중국 등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은 8월 30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외 인증은 이번 일반트랙으로 지원하면 된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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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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