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으로 내려간 김하성, 5경기 만의 안타에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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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해 이날 타순이 8번으로 조정된 김하성은 모처럼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팀이 5-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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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해 이날 타순이 8번으로 조정된 김하성은 모처럼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팀이 5-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3루를 밟은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내야 땅볼을 때리자 폭발적인 홈 쇄도로 득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9로 낮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0-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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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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