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세트만 실점' 女 배드민턴, 덴마크 5-0 압살... 우버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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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을 필두로 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덴마크를 압살하고 우버컵 8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4월 30일 중국 청두 하이테크존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0회 토마스&우버컵(이하 우버컵) D조 3차전에서 덴마크를 5-0으로 완파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제33회 토머스컵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3차전, 조 1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2-3으로 패배, 조 2위로 8강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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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을 필두로 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덴마크를 압살하고 우버컵 8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4월 30일 중국 청두 하이테크존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0회 토마스&우버컵(이하 우버컵) D조 3차전에서 덴마크를 5-0으로 완파했다.
2년마다 개최대는 우버컵은 지난 2022년 29회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경기는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으로 반복되는 팀 경기이며, 이날 펼쳐진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우리나라가 덴마크를 압살했다.
선봉장으로 나선 안세영은 덴마크의 리네 키아에르스펠트를 2-0으로 제압했다.
게임 1에서는 안세영이 경기 초반부터 우세를 잡았고, 상대의 클리어링이 아웃라인을 벗어나며 21-14 승리를 따냈다.
이어 게임2에서는 12-11로 시소 게임을 펼치던 도중 상대의 실책성 백핸드를 유도하며 단숨에 점수차를 벌렸고, 21-14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대표팀은 단 한 세트(복식 2차전 2세트, 19-21)만을 허용하며 복식과 단식을 모두 승리한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 8강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에 패한 덴마크는 2승1패, 조 2위로 함께 8강으로 향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제33회 토머스컵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3차전, 조 1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2-3으로 패배, 조 2위로 8강에 향했다.
남녀 대표팀의 8강 토너먼트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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