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高大, 친환경 생활가전 협력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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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고려대학교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3차년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고려대는 2021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해 고효율 에너지·신소재 과제를 공동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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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9개 과제 놓고 공동연구
삼성전자는 전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3차년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고려대는 2021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해 고효율 에너지·신소재 과제를 공동 연구해왔다.
지난해까지 14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기계공학,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생명공학, 신소재공학 등 다양한 학과 연구진과 함께 9개 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전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소재 사용 확대 기술 △방오 소재·고효율 단열 소재 개발에 나선다.
차세대 가전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놓고서도 머리를 맞댔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향후에는 전문 기술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위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선행개발팀장(부사장)은 “2021년 이래로 에너지 고효율 기술과 재생 소재 등 차세대 가전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산학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오고 있다. 2021년에는 서울대와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를 설립해 핵심 부품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립공주대·성균관대·연세대·포항공과대 연구진들과 고효율 펠티어 냉각 연구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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