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지원, "김진표 XXX, 똑같은 놈도"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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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쟁점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속어로 비난 발언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 의장이 그냥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고, 박병석 전 의장과 윤 대통령 모두 똑같은 부류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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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쟁점 법안을 상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속어로 비난 발언을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 의장이 그냥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고, 박병석 전 의장과 윤 대통령 모두 똑같은 부류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법은 여야 원내대표가 의사일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직권상정해서 가결 선포하는 것이 김 의장의 명예제대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명예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의장 임기가 끝난 뒤 김 의장의 복당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후 SNS에 글을 올려, 당시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해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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