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타순까지 추락한 김하성, 20타석만에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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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8번타순까지 추락했지만 20타석만에 안타를 쳐냈다.
이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7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이날 경기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으로 마무리했다.
20타석만에 무안타를 깼지만 8번타순까지 내려갈 정도로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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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이 8번타순까지 추락했지만 20타석만에 안타를 쳐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6.
샌디에이고의 우완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고 샌디에이고는 5회 만루 상황에서 매니 마차도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터지며 승부를 가져왔다.
지난달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회 2점 홈런을 때려냈던 김하성은 이 타석 직후 3타수 무안타, 27일 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 28일 경기 3타수 무안타, 29일 3타수 무안타 1볼넷, 30일 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무려 17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렇게 타격 부진이 길어지다보니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첫 8번타자로 나오는 굴욕까지 겪었다.
이날 경기도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은 삼진, 4회 두 번째 타석은 2루 뜬공으로 물러나며 19타석 연속 무안타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벅 팔머의 90.1마일짜리 초구 싱커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쳐내 20타석만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감격의 안타.
이 안타 이후 김하성은 2루타와 야수선택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김하성은 7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이날 경기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으로 마무리했다.
20타석만에 무안타를 깼지만 8번타순까지 내려갈 정도로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김하성. 미국시간으로는 내일부터 5월이 시작이다. 반등의 5월이 필요한 김하성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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